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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꽁이의 일기

[100일 다이어트] 율꽁이의 17일 차

by 율꽁이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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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참 잘 가는 것 같아요.

이번 주, 다음 주 중 벚꽃도 다 필 것 같은데

주말에 벚꽃 구경이나 다녀올까 봐요^^

기! 분! 전! 환!

 

오늘도 평소와 같이 기상 후

유산균과 영양제를 먹었어요.

이제 유산균과 영양제는 안 찍으려고요!

했는데...^^

다시 내일부터 찍으려고요 하하

똑같은 일상 시작이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아침

오늘의 아침은

고구마와 오이

그리고 치즈 닭 가슴살

닭 가슴살에 치즈를 올려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었어요.

닭 가슴살 먹기 지겨울 땐

치즈를 좋아하니까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 아닐까요^^

점심

 
 

점심은

연두부 김치 오트밀 죽? ㅎㅎ

오트밀과 연두부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주고,

김치밥국처럼 만들어 먹었어요.

김치밥국 뭔 지 아시죠?

정말 맛있는데..

김치밥국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었답니다^^

간식

 
 

간식으로 애플 토마토를 먹어주었는데

혹시 이거 드셔보셨나요?

저는 처음 보았는데

와우!! 정말 맛있더라고요.

방울토마토인데 초록색이에요.

덜 익은 게 아니고 사과 방울토마토래요!!

입에 넣자마자

일반 방울토마토네? 하는 순간

꿀을 먹은 듯한 단맛이 엄청 세게 느껴져요.

그냥 달달한 게 정말 맛있어요!!

너무너무너무 달다 보니 많이 먹진 못하겠더라고요^^

저녁

 

저녁은 그릭요거트와 계란 두 개,

그리고 바나나를 먹었어요.

바나나가 이제 점박이가 되었어요..

제발 멈춰! 아직 많이 남았다고

그만 익으란 말이야.. ㅠㅠ

문득 냉장고에 있는 땅콩버터를

오늘 안 먹어주었다는 생각에

계란에 발라 먹어보았어요.

계란도 뻑뻑 땅콩버터도 뻑뻑

아주 목막힘 제대로였는데 너무 맛있었답니다^^

저 사실 목 막히게 먹는 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하하

오늘의 운동은

패스 ㅠㅠ

오전에 피부과를 다녀와서 쉬는 날입니다 ><

즐거운 금요일도 무사히 끝!!

모두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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