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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꽁이의 일기

[보쌈 맛집] 울산 중구 성안동 '정이든 보쌈' 다녀오다.

by 율꽁이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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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동에 살면서

보쌈이 먹고 싶을 때면

자주 먹으러 다녔던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오랜만에 오늘도 다녀왔어요^^

 

점심시간에 가도,

저녁시간에 가도

항상 손님이 많은 곳

보쌈 맛있는 곳

정이든 보쌈입니다.

 

입구에 두꺼비? 가 떡하니 지키고 있어요.

울산 중구의 마크!

울산 큰 애기에서 맛집으로 인정한 곳이지요^^

 

점심시간에 가면

점심 특선 세트로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점심 특선 세트

오후 2시 30분까지만 가능해요.

저희도 오늘 점심에 다녀왔어요.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입구에요.

프런트와 주방이 보이고,

넓은 홀이 있어요.

 

에 테이블도 많고,

도 있어서 단체도 가도 괜찮은 곳이에요.

오늘도 역시나

손님이 많더라고요^^

꽉 차지는 않았지만, 예약이 되어 있는지

테이블에 세팅이 다 되어 있더라고요!!

먹고 있는 도중에 자리가 꽉 찼었답니다.

 

세트 메뉴도 있고,

개별 메뉴도 있지만

저희는 점심에 갔으니

점심 특선 세트 3인을 주문했어요!!

점심 특선 세트

1인 12,000원이에요.

저렴한 금액에 푸짐하게, 배불리 먹을 수 있답니다.

 
 

먼저 기본 반찬이 세팅돼요.

기본 반찬은

쌈, 쌈무, 파김치, 마늘, 된장, 새우젓, 두부, 콩나물 된장국

특히 콩나물 된장국이 정말 맛있어요!!

술 먹고 다음 날 해장으로도 최고 ><

그냥 밥과 먹어도 최고 ><

조카 데리고 갔다가 9살 초등학생이 맛있다고 혼자 3그릇을 먹었어요^^

 

드디어 보쌈정식이 나왔습니다!!

양이 적은 것 같아도 은근 많아요.

보쌈김치랑 무말랭이 무침도 정말 맛있어요.

완전 환상의 궁합이죠!!

 

아주 야무지게 싸먹었답니다.

상추에도 싸먹고,

무쌈에도 싸먹고,

파김치도 넣어서 먹고,

두부도 넣어서 먹고,

마늘도 넣어서 먹고,

상추 없이 보쌈만 먹기도 하고,

다양하게 맛있게 먹었네요^^

 

먹다 보니 보쌈정식에 포함되어 있는

쟁반국수도 나왔어요.

쟁반국수도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맵지도 않고,

정말 맛있어요!! ><

특히 보쌈과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는 게 문제에요..

 

쟁반국수도 나왔으니

국수도 넣어서 함께 먹어야겠죠? ㅎㅎ

혼자서 먹방 찍고 온 듯해요^^

짜잔!!

보쌈 추가했어요 하하하하하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는데

사진 찍다 보니 반 이상을 다 드신 거예요^^

엄마가 저 많이 먹으라고

더 주문해 주었어요.. 하하

점심특선만 먹으면 살짝 아쉽고,

추가 주문하면 배가 터질 것 같고..

살짝 아쉬운 게 좋은 듯한데

아무튼 맛있으니 배 터지게 깨끗이 비우고 와야죠^^

추가 주문하면

김치와 무말랭이도 함께 준답니다.

 

나갈 때 커피도 한잔하고 가세요~

밀크커피와 설탕 커피가 있는데

오늘은 밀크커피 밖에 안되더라고요!!

 

 

야외 마당에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편안하게 식사 후 휴식하고 가도 돼요.

 

저희 부모님도 ㅎㅎ

제가 사진 찍으니 금세 얼굴 가리시는 엄마^^

그에 더 장난치시는 아빠^^

 

마당이 넓게 있으니

가끔 귀여운 고양이들도 왔다 갔다 해요.

오늘도 새끼 고양이 만났는데

찍으려니 도망가서.. 또륵

미안해 아가야

주차는 마당에 하시면 됩니다.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7~8대는 주차할 수 있어요^^

 
 
 
정이든보쌈

울산광역시 중구 함월12길 32

영업시간 월 ~ 토 11:00 ~ 21:30

일요일은 정기 휴무

점심 특선 11:00 ~ 14:30

브레이크 타임 14:30 ~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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