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율꽁이의 일기

[100일 다이어트] 율꽁이의 9일 차

by 율꽁이 2024. 3. 21.
728x90
반응형

아침에 조금 여유로워서

바쁘게 움직인 하루!

색다른 식단을 먹었어요^^

 

일어나자마자 유산균과 영양제는 꼭 챙기기!

필수죠 필수

아침

 

아침은 꼬마김밥 ><

갑자기 김밥이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집에 큰 김은 없고,

그래서 작은 김으로 꼬마김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준비물은

작은 김, 계란, 틸라피아 패티, 고구마, 팽이버섯, 파김치

고구마를 먼저 으깨주워요!

그리고 으깬 고구마를 밥 대신 깔아줄 거예요.

그 위에 틸라피아 패티와 팽이버섯을 올려주어요.

틸라피아 패티는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고,

팽이버섯은 후추 넣고 볶아주었어요.

그 위에 계란도 얹어주어요.

계란은 소금을 넣고 스크램블로 만들어요.

 

사실 파김치는 안 넣어도 맛있어요!!

파김치 대신 배추김치 넣어도 되고,

깍두기 잘게 썰어서 넣어도 씹히는 맛이 느껴져서 맛있고,

단무지 넣어도 괜찮아요^^

저는 파김치가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한 가닥? 만 넣어주었답니다.

 

마지막 돌돌돌 말아주면

꼬마 김밥 완성 ><

정말 맛있어요!!

고구마의 단 맛이 퍼지면서

김과 정말 잘 어울려요^^

시간이 조금 남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따뜻한 녹차 한 잔 안 한 게 생각나더라고요.

차라리 먹지 말 걸..

보리강정이 눈에 보이길래

녹차와 함께 몇 개 주워 먹었어요^^

점심

 

점심은

연두부 오트밀 볶음밥을 해 먹었어요^^

오트밀에 연두부를 넣고 후추를 조금 뿌리면 돼요.

여기에 간장을 살짝 넣어야 하지만,

저는 엄마가 해 놓고 가신 닭볶음탕이 있어서

고기랑 야채를 건져 함께 먹어주었답니다.

오늘 정말 야무지게 먹은 듯해요^^

운동

 

다시 돌아온 하체 운동하는 날 ><

예전에는 하체 운동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어깨 운동이 재밌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바벨스쿼트

20kg 15개 ×2

40kg 15개

50kg 15개

60kg 10개

70kg 6개

60kg 10개

20kg 20개

스쿼트프레스(넓게/좁게)

80kg 20개/10개

120kg 20개/10개

160kg 20개/10개

200kg 20개/10개

240kg 15개/10개

240kg 10개 200kg 10개 160kg 10개 120kg 10개

브이스쿼트

40kg 15개

80kg 15개

160kg 12개 ×2

굿모닝

160kg 12개 ×3

160kg 10개 80kg 10개 40kg 10개

스쿼트 위주로 하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유산소는

천국의 계단 35분 정도만 탔어요.

1시간은 채웠어야 했는데... 하면서도

강박 가지지 않으려고요^^

오! 운! 완!

운동 후 프로틴 한 잔 마셔줬어요.

원래 마시던 초코 프로틴이 있는데

협찬받은 제품이 남아서 지금은 이걸 먹고 있답니다.

채움 프로틴!

유니베라 제품인데

미숫가루 맛인데 살짝 덜 단 느낌?

그런데 엄청 고소하고 맛있어요^^

집에 갔더니

제가 올팜에서 키우고 있던

바나나가 도착했더라고요^^

야호!

올팜 아시나요?

원하는 작물을 하나 키우면

집으로 직접 배송이 돼요!!

시간 날 때 매일 조금씩 하다 보면

이 또한 쏠쏠하답니다^^

이번에는 사과를 키워보려고요!!

저녁

 

바나나가 왔으니

바나나도 먹어줘야겠지요? ^^

아직은 너무 싱싱했지만

그래도 달고 맛있더라고요!!

항상 올팜은 성공적이에요.

그릭요거트는 이제 밑바닥이 보여서

그릭요거트 통에 견과류와 딸기, 블루베리를 넣고

깨끗하게 싹싹 먹어주었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