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우리나라 명절, 설날 음식하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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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시끌시끌

온 가족이 모여 함께하는

우리나라의 명절!

설날이 다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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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큰 집이라서

항상 엄마가 음식을 하세요.

그래서 아빠와 제가 많이 도와드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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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마를 도와

전은 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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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맛있는 전들을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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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부치기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준비 완료!

 

일단 슝슝!!

전을 부칠 계란들을 풀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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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망에 걸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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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도 준비되었고,

계란도 준비되었고,

전기팬도 준비되었고,

뒤집게와 젓가락도 준비되었고,

음식재료도 준비되었고,

식용유도 준비되었으니

이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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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동그랑땡!

동그랑 땡은 직접 만들어 주었어요.

돼지고기와 파, 양파, 두부, 계란, 당근을

잘게 썰어서 반죽을 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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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란을 한 번 입혀

동그랗게 만들어 부쳐 주었답니다.

 

동글동글 동그랑땡 맛있겠죠?

 

두 번째, 꼬지!

꼬지는 이쑤시개에 꽂아 흐트러지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게 좋아요.

그래야 모양이 이쁘게 전을 부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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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지의 재료는

맛살, 파, 단무지, 햄으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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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지의 뒷부분만 밀가루를 묻혀

계란을 살짝 입혀 부쳐주었답니다.

 

알록달록 꼬지 맛있겠죠?​

 

세 번째, 고구마!

처음 엄마가 고구마를 꺼내어 주었을 때

너무 커서 깜짝 놀랐어요^^

얘는 고구마인가? 무인가?

이렇게 큰 고구마는 처음 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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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큰 고구마 하나로

많은 고구마 전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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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동글동글하게 잘라서

밀가루와 계란을 섞어 만들어 놓은 곳에 담아

옷을 입혀 준 뒤 부치면 된답니다.

 

노릇노릇 고구마 맛있겠죠?

 

네 번째, 동태전!

동태라는 생선을 가지고 만든 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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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를 먹기 좋게 회를 떠서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하면 돼요.

그리고 밀가루를 묻혀

계란에 살짝 담갔다 부치면 된답니다.

 

부드러운 생선 동태전 맛있겠죠?

 

다섯 번째, 버섯전!

버섯은 느타리버섯을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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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씻어서 살짝만 데쳐주워요.

그리고 먹기 좋게 손으로 찢어서 준비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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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 밀가루에 묻혀

계란을 입혀 부쳐주면 된답니다.

저는 계란에 검은깨를 넣었어요.

그러면 조금 더 맛있어 보이고,

색도 이쁘거든요^^

 

쫄깃쫄깃 버섯전 맛있겠죠?​

 

여섯 번째, 호박전!

애호박을 적당한 두께로 잘라서 준비하고,

호박 양쪽에 밀가루를 묻혀

계란을 입혀 부쳐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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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 덜 익으면 아삭아삭할 수 있으니

약불로 오래 익혀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귀여운 애호박전 맛있겠죠?

 

일곱 번째, 두부전!

두부는 생 두부를 똑같은 두께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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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잘 부서질 수 있으니

칼로 자를 때도, 부칠 때도

조심히 다뤄주어야 해요.

쉽게 망가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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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후추간을 살짝 하고

부쳐주면 더 맛있어요!!

 

건강한 두부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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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부추전!

부추를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 준비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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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가루 반죽을 질게 만들어

부추에 옷을 입혀 부쳐주면 된답니다.

부추 모양을 한 방향으로

일정하게 해서 만들어야 이쁘게

만들 수 있어요!!

 

가장 맛있는 부추전 맛있겠죠?

이렇게 해서 8가지의 전이

모두 완성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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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할 때마다

점점 더 이쁘게 잘 되는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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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설날 연휴 잘 보내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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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