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를 정말 좋아하는데
자주 가는 일산지에도
샤브샤브 집이 생겼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소고기 무한리필 '샤브 20'이
동구 일산동 일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새로 오픈했더라고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일산해수욕장 뷰를 머금고 있어서
더 그렇겠죠?
주말에 방문해서 손님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주차장도 가게 앞 마당으로
넓게 되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해요.
대기를 적어놓고
차 안에서 15분!
밖에서 1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해서 차는 들어오고,
대기하는 손님도 많더라고요^^
가게 안에 대기하는 곳도 있어요.
긴 의자 하나가 있어서
순번이 다가올 때는 안에서 기다리면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입구에 샤브 20에 대한 안내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샤브 20은
런치코스와 디너 코스로 나누어져 있는데
런치코스는 20,900원으로 80분,
디너 코스는 24,900으로 100분이에요.
그리고 샤브 20의 좋은 점은
육수가 다양해요.
한국 전통의 태양초 고추장의 맛으로 얼큰하고 시원한 얼큰 육수,
순하고 고소한 맛으로 콩 육수,
본연의 맛이 선명하게 살아있는 가쓰오부시 육수,
일본의 전통적인 요리인 스키야키 육수,
중국 전통의 각종 향신료로 만든 훠궈 등이 있어요.
이 중에서 육수는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샐러드바도 잘 되었어요.
식사류, 디저트류, 고기류, 야채류 등등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샐러드바에 다양한 음식들로
뷔페처럼 많지는 않지만
샤브 20은 고기가 무한리필이니까
그게 가장 큰 메리트가 있죠 ><
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두 종류가 있어요.
소고기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돼지고기는 조금씩 세팅이 되어 있고,
소고기만 많더라고요^^
저는 좋았어요!!
야채는 육수에 담을 채소들과
월남쌈을 싸 먹을 수 있는 썰어놓은 채소들이 있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숙주와 청경채만
듬뿍듬뿍 담아 먹었네요^^
샤브샤브의 마지막은 죽이겠죠?
샤브 20은 한 그릇씩 담아져 있어서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죽을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도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샤브 20은 체인이라 그런지
음식과 맛과 서비스는 여기저기 다 비슷한 것 같아요!!
너무 만족스럽다는 말이죠~
앉은 자리가 창가 쪽이 아니라서
일산해수욕장 뷰를 보면서 식사를 하지는 못했어요ㅠㅠ
가게가 외부에서 봤을 때보다 안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작아서
테이블이 많이 붙어있더라고요.
다니기가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이날도 역시
소고기만 잔뜩 가져다 먹었네요.
엄마랑 아빠랑 셋이서
15접시 정도 가져다 먹은 것 같아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54 2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단체, 예약, 주차장 모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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