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울산 태화동 '스타벅스' 다녀오다.

엄마랑 태화동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카페를 가기로 했다.

어떤 이쁜 카페를 찾아보던 중 갑자기 친구에게 스타벅스 키프티콘을 받은 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근처 스타벅스를 찾아 가게 되었다.

커피 맛은 보장하는 믿고 먹는 카페!
집 근처 스타벅스는 자주 갔어도 울산국가정원점은 처음 방문했다.

건물에 주차하려 했으나 주차장은 따로 없는 듯 했다. 대형카페다 보니 조금 아쉬웠지만 국가정원이라 도로 주변에 주차공간은 많다. 스타벅스 마주편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카페가 넓고, 인테리어가 예쁘게  잘 되어 있어서 감탄사가 나왔다. 엄마도 이렇게 되어 있는 스타벅스는 처음 왔다며 좋아하셨다.

이쁜 만큼 평일에 방문하였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워낙 넓다보니 테이블도 많고 엄마와 나 두명이 앉을 곳은 많았다.
또 1층,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 곳을 골라서 앉을 수 있었다.
1층에는 커피와 빵을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텀블러, 커피, 컵 등등 구매할 수 있는 각종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구석구석 테이블이 많았다.
2층은 예쁜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된다. 창가자리와 중간자리, 예쁜 계단자리 등등 1층보다 테이블이 더 많다. 그리고 창을 통해 국가정원의 뷰도 볼 수 있다.

엄마와 나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커피와 빵을 먹었다. 엄마는 디카페인 핫아메리카노를 드셨고,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커피와 함께 레이어가나슈와 클라우드치즈케이크도 먹었다. 너무 쓴 거는 잘 못 먹는 나는 스타벅스를 좋아한다. 부드러우면서 맛있고, 깔끔하기 때문이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다른 것도 마셔봐야지!!

이쁘고 깔끔한 대형카페 스타벅스!
이제 알게 되었으니 자주 방문해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