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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꽁이의 일기

[맛집] 울산 삼산동 '88포장마차' 다녀오다.

by 율꽁이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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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픈한 핫플 '88포장마차'


울산 20.30대들의 핫한 삼산동에 88포장마차가 생겼다. 한창 88포장마차가 뜰 때 엄마한테 창업 하자고 했었던 게 기억이 난다. 본점에서 전화해서 물어보기까지 했었는데 그 때 차릴 걸 그랬나?ㅎㅎ

그렇게 좋아하고 탐냈었던 88포장마차가 울산에 드디어 오픈! 규모는 작았지만 그 어떤 가게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곳이었다. 친구랑 삼산에 놀러 나갔다가 친구가 반짝거리는 곳을 보고 가 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찾아가보니 88포장마차😍

반짝거리는 외부보고 들어 갔는데 가게 내부도
예쁜 조명
들로 반짝였다. 사람들이 꽤 많았다. 색다른 느낌의 포장마차라서 찾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든다. 내가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다. 옛날 감성으로 레트로 느낌을 살린 포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방문 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노래까지도 옛날 감성 그대로다. 분위기에 취해, 노래에 취해 까지 취해버리는 곳이다^^

그리고 안주도 다양하다. 탕, 마른안주, 배부르게 먹을 안주, 간단한 안주, 식사를 위한 안주 등등 종류가 많다. 맛있고 인기많은 안주는 메뉴판에 ★로 표시되어 있다. 참고해서 주문하면 될 것 같다.
그 중 곱도리탕이 인기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삼겹&두부김치를 시켰다! 곱도리탕은 다음에 먹는걸로^^

기본 안주로는 과자가 나온다. 배불러도 계속 손이 가는 과자라고 하면 되려나?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모두가 아는 과자다.

드디어 삼겹&두부김치가 나왔다. 삼겹이는 어떤 조합이든 그냥 맛있는 것 같다. 두부와 김치의 조합도 모두 알거다. 하지만 이 안주는 두부얹고 삼겹얹고 김치얹어서 함께 먹어야한다. 마늘과 고추도 함께 주는데 나는 세 조합으로도 만족했다. 맛있긴 했는데 저녁을 먹고 방문해서 많이 먹지 못했다ㅠㅠ 아쉬움이 남는군..!



오늘 불금인데 다시 방문해야 되나..?
한 잔 하러 갈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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