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결혼식이 있어서 갔다가 결혼식 뒷풀이로 가게 된 횟집!!
통영에 사시는 삼촌이 직접 추천해 주신 곳!!
신선한 횟집 코스요리 맛집 '민수사'
연예인들도 정말 많이 왔다 간 것 같다. 사진, 싸인이 벽 양쪽으로 전시가 되서 있었다. 맛집이라고 들어서 방문하긴 했는데 꽤 유명한가보다🙄
민수사 식당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곳이 유명인들의 싸인과 수족관이었다 . 주방을 수족관으로 가려둔 것 같았다.
바로 잡아 썰어주시는 곳! 눈도 입도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금액은 조금 있는 편이다. 그래도 회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코스요리가 있다보니 금액대가 조금 있다. 고급진 횟집 느낌이랄까?
그래도 우리는 코스요리로 먹었는데 너무 좋았다.
만족한 하루였다^^
코스요리도 있고, 일반식사도 있다.
의미있는 날, 기념일 같은 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
이 날도 예약이 꽉 차 있었다. 미리 예약하고 가야 바로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식당 바로 앞이 바다인데 식당이 5층이라서
테이블에 앉으면 뷰가 너무 이쁘다. 뷰에 한 번 감탄하고, 코스요리에 한 번 감탄했다.
드디어 A코스 한 상이 나왔다. A코스는 2인~4인 정도 추천한다고 했다. 우리는 4명에서 한 상씩 먹었는데 양도 많고 배부르고 알차게 먹었던 것 같다.
1차는 회, 해산물 6가지, 골벵이, 고구마맛탕, 새우, 샐러드, 미역국, 굴 등 기본 반찬들과 함께 나왔다.
2차는 생선류, 튀김류, 초밥, 산낙지, 조개찜, 과일 등이 나왔다.
3차는 식사로 매운탕과 밥이 나온다.
정확히 모두 기억은 안나지만, 푸짐하고 좋았다.
다 먹어 갈 때쯤 알아서 빈 그릇 치워주시고, 새로운 음식들 세팅해 주셨다👍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왔다. 무엇보다 생선이 쫄깃쫄깃한게
신선해 보였다^^
주차권도 챙겨주니 주차걱정도 없었다.
다시 한 번 더 방문해 보고 싶은 곳, 민수사!
민수사횟집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해안로 125-5 마이웨이빌딩 5층
영업시간은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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